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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'라이벌' 현대캐피탈 제압…박철우의 힘

2020-02-18 3 Dailymotion

[프로배구] '라이벌' 현대캐피탈 제압…박철우의 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선수 안드레아 산탄젤로가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했지만 베테랑 박철우가 20점을 뽑으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삼성화재가 세트 점수 1대0으로 앞서가던 2세트.<br /><br />리드하던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 추격을 허용하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릅니다.<br /><br /> "야 너희 우승팀 맞아? 벌벌벌 떨어 너희들 지금 코트장 안에서."<br /><br />집중력을 되찾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3세트를 가져왔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화재의 베테랑 박철우가 고비때마다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서브에이스와 블로킹, 직접 강타까지. 박철우는 20점을 뽑으며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한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의 빈 자리까지 메웠습니다.<br /><br />박철우의 활약을 앞세워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3대1로 이긴 삼성화재는 7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 "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도 남아있고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1점 1점 최선을 다해야 될 거고…"<br /><br />여자부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최하위 IBK기업은행에 3대0으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세터 이다영이 공격으로만 7점을 올렸고, 블로킹 7개를 성공해 여자부 최초로 팀 블로킹 4000개를 돌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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